밤이 되던 그때 안도의 기침 소리가 들린다.

 

어디가 아픈 걸까? 난 안도에게 다가가 안도의 이마에 손을 대보았다. 

 

... 마치 불과 같이 뜨거웠다.

 

"안도 괜찮아?"

 

안도는 쉰 목소리로 나에게 얘기를 하였다.

 

"네.. 히비키님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안도의 기침은 여전했다.

 

"안도, 그렇게 아프면 일단 쉬는게 낫지 않을까?"

 

어찌저찌 나는 안도에게 말을 하게 되었다.

 

안도를 데리고 침실로 옮겨 안도를 눕힌 후

 

수건에 물을 적혀 그 상태로 안도의 얼굴에 덮혔다.

 

"켈록! 켈록!"

 

수건에 덮혀진 안도의 얼굴에는 물거품이 나듯 안도는 계속 기침을 했다.

 

"아, 이게 맞나..?"

 

잠시 동안 멍했었다.

 

난 정신을 차린 후 수건을 다시 안도의 이마에 올렸다.

 

...이러면 되겠지?

 

안도는 침대에 누워 자는듯 해보였다.

 

안도의 상태가 걱정 되어 나는 문득 말을 하게되었다.

 

".. 안도 괜찮은 거 맞지?"

 

"네.. 히비키님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는 조금이나마 안도를 걱정하며 병간호를 했었다.

 

서툴러도 안도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었다.